엄지발가락이 둘째 발가락 쪽으로 휘면서 엄지발가락 뿌리 관절이 발 안쪽으로 튀어나오는 질환입니다. 튀어나온 부위가 신발에 닿아 염증과 통증이 생깁니다.
변형이 진행되면 다른 발가락과 발바닥에도 통증이 생기고 걸음걸이가 달라져 무릎과 허리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앞이 넓고 굽이 낮은 신발을 신어 튀어나온 부위가 눌리는 것을 줄입니다.
발가락 보조기와 맞춤 깔창으로 통증을 줄이고 발에 실리는 압력을 분산시킵니다.
튀어나온 부위에 염증과 통증이 있을 때 소염진통제와 물리치료로 증상을 조절합니다.
변형이 심하거나 통증이 지속될 때 휘어진 뼈를 교정하여 발가락의 정렬을 바로잡습니다.
발목 관절을 덮고 있는 연골이 닳아 없어지면서 뼈와 뼈가 부딪혀 염증과 통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무릎 관절염과 달리 발목 관절염은 과거의 골절이나 반복된 발목 염좌 등 외상의 후유증으로 생기는 경우가 많아, 비교적 젊은 나이에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소염진통제와 물리치료로 관절의 염증과 통증을 줄이는 기본적인 치료입니다.
관절 안에 약물을 주입하여 염증을 가라앉히고 통증을 줄입니다.
발목 보조기와 깔창으로 발목에 실리는 부담을 줄이고 걸을 때의 통증을 덜어 줍니다.
보존적 치료로 조절되지 않을 때 진행 정도에 따라 관절내시경, 교정술, 관절 고정술 등을 시행합니다.
흔히 발목을 삐었다고 표현하는 부상으로, 발목이 꺾이면서 관절을 잡아 주는 인대가 늘어나거나 찢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대부분 발이 안쪽으로 꺾이면서 바깥쪽 복사뼈 주변의 인대가 손상됩니다.
가볍게 여겨 방치하면 인대가 늘어난 채로 회복되어 발목을 반복해서 접질리게 될 수 있으므로, 초기에 제대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친 직후에는 발목 사용을 줄이고 냉찜질, 압박, 다리 올리기로 부기와 통증을 가라앉힙니다.
손상 정도에 따라 부목이나 보조기로 발목을 고정하여 인대가 회복되도록 합니다.
부기가 빠지면 발목 근력과 균형 감각을 기르는 운동으로 재발을 예방합니다.
인대가 완전히 파열되었거나 불안정한 증상이 남을 때 인대를 봉합하는 수술을 고려합니다.
발목을 접질린 뒤 인대가 늘어난 채로 회복되면 관절을 단단히 잡아 주지 못해, 평지를 걷다가도 발목을 반복해서 접질리게 됩니다. 이러한 상태를 만성 발목관절 불안정성이라고 합니다.
접질림이 반복될수록 발목 연골이 손상되어 관절염으로 진행할 수 있으므로, 발목을 자주 삔다면 검사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발목 주변 근력과 균형 감각을 기르는 운동으로 발목의 안정성을 높입니다.
운동이나 활동을 할 때 발목 보조기나 테이핑으로 발목이 꺾이는 것을 막습니다.
통증과 부기가 있을 때 소염진통제와 물리치료로 증상을 조절합니다.
재활 치료에도 불안정한 증상이 지속될 때 늘어난 인대를 봉합하거나 다시 만들어 줍니다.
족저근막은 발뒤꿈치뼈에서 발가락 쪽으로 이어지는 두꺼운 막으로, 발의 아치를 유지하고 걸을 때의 충격을 흡수합니다. 이 막에 반복적으로 무리가 가면서 미세한 손상과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첫발을 디딜 때 발뒤꿈치가 찌르듯이 아픈 것이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족저근막과 종아리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고 쿠션이 좋은 신발과 깔창을 사용합니다.
소염진통제와 물리치료로 족저근막의 염증과 통증을 가라앉힙니다.
통증 부위에 충격파를 전달하여 통증을 줄이고 손상된 조직의 회복을 돕습니다.
보존적 치료에도 통증이 지속될 때 염증 부위에 약물을 주입하여 통증을 조절합니다.
발바닥 안쪽에는 체중을 분산시키고 충격을 흡수하는 아치가 있습니다. 이 아치가 낮아지거나 없어져 발바닥 전체가 바닥에 닿는 상태를 평발(편평족)이라고 합니다.
통증이 없다면 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경우도 많지만, 발과 발목에 통증이 있거나 성인이 된 뒤 아치가 점점 무너진다면 진료가 필요합니다.
아치를 받쳐 주는 맞춤 깔창과 보조기로 발에 실리는 부담을 줄입니다.
종아리 스트레칭과 발의 작은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으로 아치를 지탱하는 힘을 기릅니다.
통증과 염증이 있을 때 소염진통제와 물리치료로 증상을 조절합니다.
보존적 치료에도 통증이 지속되거나 변형이 심한 경우 발의 정렬을 바로잡는 수술을 고려합니다.
발톱의 가장자리가 옆의 살을 파고들면서 염증과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내향성 발톱이라고도 합니다. 체중이 많이 실리는 엄지발가락에 주로 생깁니다.
집에서 발톱을 깊게 잘라 내면 일시적으로 편해지지만 다시 자라면서 더 깊이 파고들 수 있으므로, 염증이 반복된다면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발톱을 일자로 깎고 발가락이 편한 신발을 신어 발톱이 파고드는 것을 줄입니다.
염증과 감염이 있을 때 소독과 함께 항생제, 소염제로 치료합니다.
국소 마취 후 살을 파고든 발톱의 가장자리만 제거하여 통증과 염증을 해결합니다.
자주 재발하는 경우 파고드는 쪽의 발톱 뿌리를 함께 제거하여 그 부분이 다시 자라지 않게 합니다.
발목 관절을 이루는 안쪽과 바깥쪽 복사뼈 등이 부러지는 골절입니다. 발목을 심하게 접질리거나 높은 곳에서 떨어질 때, 교통사고처럼 강한 충격을 받을 때 발생합니다.
단순히 삔 것으로 생각해 방치하는 경우가 있지만, 통증과 부기가 심하고 발을 디딜 수 없다면 골절일 수 있으므로 검사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뼈가 어긋나지 않은 경우 석고 고정(깁스)으로 뼈가 붙도록 합니다.
진통제로 통증과 부기를 조절하며, 정기적인 X-ray 검사로 뼈가 붙는 과정을 확인합니다.
뼈가 어긋났거나 관절이 불안정한 경우 금속판과 나사로 뼈를 고정합니다.
고정 기간이 끝나면 발목 관절 운동과 근력 운동을 단계적으로 시작하여 보행 기능을 회복합니다.
증상과 진행 정도에 따라 치료 방법은 달라질 수 있으며, 정확한 진단과 치료 계획은 전문의 진료 후 결정됩니다.